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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어지럼증 - 뇌파 검사, 뇌파 훈련 - 광주광역시 북구 금호튼튼한의원

 

위 뇌파 검사는 남자, 만 79세 환자분으로 가끔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는데, 과거 혈압약의 부작용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시기도 하시고, 그 이후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발치를 하신 후 심한 어지럼증을 겪으시기도 하셨으며, 최근엔 다소 호전되었으나,

가끔 기립시 어지럼증으로 비틀거리기도 하셔서, 2023. 11월에 뇌파 검사를 해보셨는데, 연세가 고령이시라 노화가 진행되어, 치매가 의심(인지도 저하)된다고 나오고, 우울감이 굉장히 높고, 분노조절 점수도 높게 나오며, 좌우뇌의 연결성도 많이 떨어지게 나왔습니다.

 

델타, 세타 뇌파가 강하게 나오는 것은 목, 어깨의 근육경직도 있지만, 역시 뇌의 노화를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훈련모드로는 저베타로 나와서 주 3회 이상 꾸준히 뇌파 훈련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밴드별 비율에서도 세타파 비율이 높습니다. 2이하가 정상인데, 폐안시(눈을 감았을 때) 세타파 비율이 2.65와 3.09로 나왔기에 역시 뇌의 노화로 판단됩니다. 아직은 4 이상은 아니어서 심각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브레인 맵에서는 알파파 비율을 비교해보았을 때, 수면 상태가 불규칙(때론 잘자고, 때론 잠을 뒤첚임)함을 알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뇌파 훈련(저베타 모드)을 계속하셔서 세타파 비율을 낮추고 좌우뇌 균형을 찾아서 감정적으로 안정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