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지럼증

이석증과 전정신경염으로 인한 어지럼증의 체질한약치료 호전 사례 [광주 북구 금호튼튼한의원]

이석증과 전정신경염으로 인한

            어지럼증의 치료 호전 사례

 

20161230일 초진, 61세 여자환자, OO

 

증상 : 어지럼증 환자로 20167월 이석증이 발생하여 처음에는 하루 종일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있었는데, 이비인후과 치료하고 나서 약간 호전되었으나, 이후 더 이상 호전이 안 되어서 약간씩 빙 돌고, 어질어질 하면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쓰꺼운 증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분은 이석증이 오래되었고, 1년에 1회 꼴로 재발된다고 하셨습니다.

 

 

 

사상체질상 소음인으로 감별되었고, 장부 진단상 폐의 기운이 허하면서 간의 스트레스로 인한 위 경락과 쓸개 경락의 항진(현대의학상 신경성 위염이나 십이지장염 증상으로 보임)으로 인하여 어지럼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여기에 해당하는 소음인 체질 치료한약을 처방하였고,

2017126일 두 번째 내원하시어서 지난번 한약 다 먹고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시면서, 가끔 머릿속 에서 탁탁 치는 듯한 느낌만 있고, 가끔 어질어질하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쓰꺼운 증상은 어쩌다 한 번씩만 있다고 하셨습니다.

 

 

 

 

 장부 진단상 폐의 기운이 더 좋아지셨고, 담경락의 항진은 안정되었으나, 위경락의 항진은 아직 남아있어서 소음인 체질의 치료한약을 한번 더 처방하기로 하였고 많이 만족해하시고, 좋아하시면서 가셨습니다.

 

보통은 완치를 위해 3번의 체질 치료 한약 복용을 하시면 재발없이 좋아질 수 있고, 심한 경우는 6~7번의 체질 치료한약을 복용하면 재발없이 좋아지면서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