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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발 한포진(발가려움증) 호전사례 [광주 북구 금호튼튼한의원]

2021.9.10. 초진 내원한 13세 남자(초등 6학년) 아이의 발 한포진(수포성 가려움증, 습진양 가려움증)의 치료 호전 사례입니다.

 

사상 체질은 태음인(열태음인)이라 가리는 음식 없이 잘 먹는 타입이고, 인스턴트 음식, 아이스크림 등도 잘 먹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발 피부가 많이 가려워서 그런 음식들을 삼가라고 티칭하였습니다. 과식할 땐 소화불량 증상도 있었습니다.

 

좌측 발이 심하고, 우측 발은 증상이 덜했습니다.

경락 검사상 모든 경락의 열이 많고, 간경락, 심장경락의 화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일차로 화(허열)를 가라앉히면서 피부가려움증을 치료하는, 태음인 피부치료한약 1개월분을 처방하였습니다.

 

 

 

2021.10.21. 다시 내원하였을 때는 증상이 다소 심해보였습니다.

 

많이 가렵다 보니, 밤에 자다가 긁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다시금 삼가할 음식 티칭하고, 다시 2차로 화(허열- 간화, 심화 등)를 가라앉히면서 피부가려움증을 치료하는 태음인 피부치료한약 1개월분을 처방하였습니다.

 

 

다시 내원한 때는

2021.12.2.에 내원하였는데, 이때는 전보다 호전되어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가려움증도 많이 줄었고, 피부 상태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시 3차로 화(허열- 간화, 심화 등)를 가라앉히면서 피부가려움증을 치료하는 태음인 피부치료한약 1개월분을 처방하였습니다.

(3, 3개월분의 한약 처방한 뒤로 내원하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호전된 상태의 발 사진입니다.

2022.5.18. 에 내원하였는데, 피부는 완전히 좋아졌고,

 

다만, 봄이 되어 비염이 심해져서, 비염 치료를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2021. 12월 마지막 한달분 한약 먹고는 발 피부는 다 나아졌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비염 치료 태음인 한약만 투약하였습니다.

(그래도 음식 관리를 잘 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